와이프와 미들 슬로우에서 디저트를 나눠 먹는 동안 창밖으로 눈이 내렸다.
와이프가 학교로 찾아온 날, 근처 궁동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길을 걷다가 못 보던 카페가 있어 들어갔는데, 그곳이 미들 슬로우였다.
카페 안에서
메뉴판에는 커피뿐 아니라 차와 에이드도 있었다. 우리는 음료보다 디저트를 먼저 살펴봤다.
수플레 아이스크림과 에그파이
초콜릿 수플레 아이스크림과 에그파이를 주문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나눠 마셨다. 와이프는 디저트가 너무 달지 않아 좋았고, 조금 꾸덕한 수플레가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둘이 나눠 먹다 보니 디저트가 금방 없어졌다.
강아지와 내리는 눈
우리가 갔을 때는 카페 안에 작은 강아지도 있었다. 손님들 곁에 붙어 있다가 쓰다듬어주면 가만히 있었는데, 와이프가 무척 귀여워했다.
카페에 있는 동안에는 눈도 많이 내렸다. 12월의 창밖 풍경을 와이프는 좋아했지만, 나는 차와 돌아갈 때의 운전이 먼저 걱정됐다.









